【뉴스제이】 배하진 기자 = 서산시기독교연합회(대표회장 백종석 목사)가 서산시에서 목회하고 은퇴한 목사 부부와 홀사모를 초청해 오찬회를 개최했다.
그도 그럴것이 지난해 의대 시험이 기대에 못미쳐 실패하자 점심도 먹지 않고 오후 시험도 포기하고 어디론가 가버렸습니다. 주님 내 동생을 의사가 되게 해주십시요.
예수님의 넓은 마음으로 교단과 교파를 초월하여 홀사모님들 모시고 싶습니다. 그런즉 아볼로는 무엇이며 바울은 무엇이냐 그들은 주께서 각각 주신 대로 너희로 하여금 믿게 한 사역자들이니라. 나는 심었고 아볼로는 물을 주었으되 오직 하나님께서 자라나게 하셨나니 그런즉 심는 이나 물 주는 이는 아무 것도 아니로되 오직 자라게 하시는 이는 하나님뿐이니라 심는 이와 물 주는 이는 한가지이나 각각 자기가 일한 대로 자기의 상을 받으리라.
홀사모님들께서 부족한자의 글을 읽고 꼭꼭 숨죽인 설음이 한꺼번에 북받쳐 할 말을 잃고 전화기만 붙잡고 소리마저 내지 못한 그 흐느낌에 몸마저 굳어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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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이후 회개의 영을 부어 주심으로 주님과 한 몸으로 살도록 인도하셨습니다. 주님 앞에 서는 그 날 부끄러움이 없는 자로 주님을 기쁘게 맞이하는 내 생애 최고!! 축복의 날이 되기를 준비하며 기다립니다.
그 위풍당당 양반촌에 교회가 세워질 것인가 아니면 전도사님께서 밀려날 것인가 화재의 대상이 되어 이웃 지역민들도 믿어지지가 않아서 내기들을 합니다. 그럴 수 밖에 거의 날마다 마을 스피커에서 반상회 소집의 건으로, 이장님의 목소리가 온 마을을 쩌렁쩌렁 흔들어 대는데 마을 주민들이 마을회관에 모인 이유는 조상님이 진노 하신 교회를 마을에서 하루 빨리 몰아 내는데 온 신경이 곤두서 있었습니다.
저는 서울에 있는 본사에서 하청을 받아 광주 인근 지역의 솜씨 뛰어난 여성분들을 모집해 때마다 색다른 디자인을 번갈아 작업해야 하기에 지역 대표들을 선정해 그분들만 가르쳐 주게 되면 대표가 실과 대바늘 재료를 가져다가 마땅히 부업으로 할 일감이 쉽지 않을때라 동네 여성분들이 뜨게질 기술도 배울 수 있는 홀사모 부업으로 인기가 대단했습니다.
달려온 아들에게 건강한 아빠를 볼 수 없게 되어서 너무도 미안했습니다. 평상시에 잊을만 하면 가족에게 되새기며 하신 말씀이 이제 유언이 되었습니다.
예수인교회 민찬기 목사님을 대표 지도자 목사님으로 모시고, 주의 이름으로 "한국교회 홀사모" 공동체 창립예배로 먼저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 드리며 이 모든 일은 주님께서 계획하신 "한국교회 홀사모회" 탄생의 우렁찬 태동을 지구촌에 알리게 되었습니다.
백영훈 회장님은 남편 목사님과 고향분으로 친분이 있어 그 분의 간증을 들으면 이 모든 과정이 하나님께서 백영훈 회장님을 독일 통역관으로 치밀하게 준비해 놓으신 섭리와 계획하심이 전능자 하나님의 손에서 이루어 졌습니다.
자기 아들을 아끼지 아니하시고 우리 위하여 내어 주신 이가 어찌 그 아들과 함께 모든 것을 아낌없이 주시지 아니하랴 주님께 남은 인생은 못다한 사명 이루기 위해 달려가리라.
그 간절한 기도에 하나님께서도 믿음을 보시고 우리 식구를 전염성이 강한 아폴로 안질에서 한 울타리 안에 함께 사는 사람들과 뚜렸하게 통쾌, 명쾌하게 주님의 백성들을 구별해 주시고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셨습니다. 한집에 함께 세들어 사시는 분 모두가 아폴로 안질 사건으로 하나님께서 우리 가정을 돌아보신 현장을 직접 눈으로 목격하게 하셨습니다.